건강을 되찾기 위한 노력

맨발 걷기 운동

사람들은 맨발 걷기 운동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사람들의 얘기 속에서 그리고 언론을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다.

그런데 실천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현대 사회의 생활환경이 맨발로 숲 길을 걸을 수 있는 여건이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맨발 걷기 운동이 왜 건강에 좋은지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노력 역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무료축구중계

숲 속을 맨발로 걸으면서 경험한 치유 효과를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압 요법에서 그 치유의 근거를 찾아내면서 맨발 걷기운동은 바로 자연과 숲길이 주는 발 마사지라는 개념을 정립하였다.

2010년 미국의 저기기술자 ‘오버 ‘와 심장의학자인 ‘스테판 시나트라’ 박사 등이 공동으로 <어싱 Earthing>이라는 책이 나오면서 “인체에는 전기가 흐르고 지구에도 전기가 흐른다. “라는 전제로 “대지와의 접촉으로 인체 본연의 전기적 상태를 복원하고 그로 인해 통증과 스트레스를 완화 하는것, 그것이 어싱 이다”라는 이론을 세웠다.

<에너지 의학>의 저자인 제임스 오쉬만 박사는 이 책의 서문에서 “접지는 인체 본연의 전기적 상태를 복원하고 유지해서 일상생활에서 최상의 건강상태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태곳적부터 존재해온 자연적인 땅속 에너지는 최상의 항염증제이자 항노화제다. “라고 정의 하였다. 실시간스포츠중계

실제로 맨발로 걸으면 신발을 걷고 걸을 때보다 더 혈액 순환이 잘 된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는 “울퉁불퉁한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발에 있는 신경반사구, 림프체계, 신경말단 등이 자연스럽게 자극되면서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고 했다. 손오공티비

균형을 잡기 위해 발바닥, 발목, 종아리 등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도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액 순환이 활성화돼 대사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살도 더 잘 빠지고 잠도 더 잘 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보통 흙을 밟는 맨발 걷기는 숲속에서 이뤄져, 심리적 안정 효과도 크다. 꼭 맨발이 아니더라도 숲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감과 우울감 등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발바닥에 있는 신경이 자극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들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 맨발로 걸은 그룹이 신발을 신고 걸은 그룹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더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명확한 맨발 걷기의 효능은 발 근육 강화다. 스포츠중계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신발을 신고 걸으면 사용하는 근육만 사용하게 된다”며 “발가락 사이, 발 등, 발 날 등에 위치한 근육은 좀처럼 쓰일 일이 없는데 맨발로 걷게 되면 이 근육들이 중심을 잡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고 했다. 발 주변 근육 운동량도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커진다. 스포츠활동

맨발 걷기 운동으로 암을 치료했다는 얘기들, 심장병 약을 끊었다는 사람들, 몸이 날아갈 것 같고  맨발 걷기 운동이후 감기 한번 안걸렸다는 사람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고질병의 치유를 목표로 맨발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것 보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들 지압효과, 원할한 혈액순환 이러한 사실만으로도 맨발걷기 운동은 분명히 좋은 운동인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검증된 사실을 토대로 맨발 걷기 운동을 시작했으면 한다.

특히 관절과 뼈가 약해진 연령대의  분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운동이다.

우리 몸은 마치 대자연을 축소해서 사람의 몸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 몸속에 흐르는 피는 대자연의 강과 같은 것이고, 강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기 시작하면 썩어들어 가듯이 우리 몸속의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한다면 각 장기는 부족해진 혈액공급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질병이 발생한다.

맨발걷기 운동을 하여 내 몸의 혈류속도가 좋아지는 것만으로도 맨발걷기 운동 효과는 톡톡히 보는것이다. 고질병의 치유는 아주 오랜 기간동안 맨발걷기 운동을 하였을 때 받는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자. 손오공TV바로가기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